국제
"북 화폐개혁 혼란…군 전투준비 태세"
입력 2009-12-04 21:13  | 수정 2009-12-05 16:58
북한의 화폐개혁에 대한 내부 반발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북한군이 소요 사태에 대비해 전투준비에 들어갔다고 러시아 언론이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북한 여러 도시에서 이번 화폐 개혁을 비판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고 이 때문에 당국이 소요 사태에 대비해 군에 전투 준비 태세를 지시했습니다.
또 북한에 파견된 많은 외교관들이 북한 당국의 화폐 개혁을 되돌리려고 여러 모임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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