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 2.2% 감소
입력 2009-12-04 17:52  | 수정 2009-12-04 17:52
지난해 유가 상승과 경제 침체로 화석연료 수요가 줄면서 미국인들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년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 에너지정보청이 밝혔습니다.
에너지정보청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70억 5천300만 이산화탄소 톤으로 2007년보다 2.2% 감소했습니다.
미국에서는 1990년 이래 이산화탄소와 메탄, 이산화질소 등 지구온난화의 주범으로 지목되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매년 평균 0.7% 증가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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