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대외경제정책 장기 전략 마련"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제 사회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대외경제정책을 총괄할 장기 전략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경제 재도약을 위해 넓은 시야가 필요하다며 중장기 계획을 세우고 경제정책 틀을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내년은 주요 20개국 정상회의를 주관하고 동아시아 경제권이 통합되는 시기라 범정부 차원의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대외경제장관회의를 매월 개최해 통상과 기후협약 그리고 경제 정책 등을 포함해 다양한 논의를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