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공노, 조합설립 신고 반려에 강력 반발
입력 2009-12-04 15:48  | 수정 2009-12-04 18:38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전국 전공노 지부 사무실이 폐쇄되고 조합 설립 신고가 반려된 것과 관련해 강력한 대정부 투쟁을 예고하면서 거세게 반발했습니다.
전공노는 정부가 노조 설립신고 보완을 요구한 데 대해 공무원노조 통합을 부정하는 월권행위라며 노동부의 입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행정안전부가 미반환 전공노 지부 사무실을 강제 회수한 조치에 대해서는 명백한 부당노동행위라며 천막이든 거리든 마다하지 않고 노조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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