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40억 규모 '짝퉁' 명품 밀반출 덜미
입력 2009-12-04 14:38  | 수정 2009-12-04 14:38
선적지를 위장하는 방법으로 수백억 원 상당의 짝퉁 명품제품을 밀반출하려던 일당이 검거됐습니다.
인천공항본부세관은 중국에서 만든 짝퉁 명품 선적지를 우리나라로 위조하고 나서 미국으로 반출하려 한 혐의로 이 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물품은 중국산 위조 명품시계와 가방 등으로 시가 240억 원에 달해 인천공항 개항 이래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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