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철도파업 지도부 끝까지 책임 묻겠다"
입력 2009-12-04 14:36  | 수정 2009-12-04 14:36
검찰은 철도노조의 파업이 막을 내렸지만, 노조 지도부에 대해서는 신병을 확보해 불법파업의 책임을 묻기로 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파업이 중단됐어도 고소·고발 사건 자체는 남아 있고, 수사를 신속하게 진행한다는 기존 방침에는 변화가 없어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검찰은 체포영장이 발부된 김기태 노조위원장 등 철도노조 지도부에 대해 영장집행 등의 신병확보 방안을 여러모로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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