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부, 전공노 노조 설립 신고서 보완 요구
입력 2009-12-04 12:23  | 수정 2009-12-04 13:39
정부가 조합원 수 허위 기재 등 여러 가지 위반 사항이 있다며 전국공무원노조의 노조 설립 신고서에 대해 보완을 요구했습니다.
노동부는 해직자에 대한 조합원 확인 여부와 정치적 활동 금지 위반, 산하기구와 조합원 수 허위 기재 가능성 등이 관련 법을 위반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노동부는 오는 24일까지 수정해 신고서를 제출하면 다시 설립 신고 여부를 판단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한편, 전국공무원노조는 잠시 후 2시에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