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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 윌리스 은퇴, 실어증으로 연기 활동 중단
입력 2022-03-31 14:48 
브루스 윌리스 은퇴 사진=ⓒAFPBBNews=News1
할리우드 배우 브루스 윌리스가 은퇴한다.

브루스 윌리스의 전 부인 데미무어는 31일(한국시간)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가 사랑하는 브루스가 건강 문제를 겪고 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최근 실어증 판단을 받았고, 인지 능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공유하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 결과 브루스는 자신에게 매우 중요한 직업에서 벗어나고 있다”라며 지금은 우리 가족에게 정말 힘든 시간이고 여러분의 지속적인 사랑과 동정, 그리고 지원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데미무어는 우리는 강력한 가족으로서, 이 일을 헤쳐나가고 있다. 그가 팬들을 얼마나 소중한지 알고 있기 때문에 알리고 싶었다”라고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브루스가 항상 말하듯이, ‘즐기세요 그리고 우리는 함께 그것을 할 계획”이라며 성명서에는 데미무어를 비롯해, 브루스 윌리스의 아내 에마 헤밍 윌리스와 다섯 자녀의 명의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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