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종환 "철도 경쟁체제 도입해야"
입력 2009-12-04 12:08  | 수정 2009-12-04 12:57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철도선진화는 선택적인 것이 아나라 생존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철도공사에 대한 강도 높은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철도노조 파업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정 장관은 철도공사 전체 직원들의 인건비는 매출 대비 58%에 달해 일본의 30%에 비해서도 월등히 높다며 효율적으로 인력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 장관은 '잠자고 있는 철도가 깨어나야 한다'며 독점적인 지위를 가지고 있는 철도공사에 경쟁체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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