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11월 수입차 6천140대 판매…2배 급증
입력 2009-12-04 11:24  | 수정 2009-12-04 12:58
지난 11월 한 달에만 6천140대의 수입차가 새로 등록돼 작년 같은 기간보다 2배 넘게 증가했다고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밝혔습니다.
독일의 메르세데스-벤츠가 990대로 3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고, 도요타와 BMW, 혼다와 아우디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도요타의 캠리가 451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메르세데스-벤츠 E300과 BMW 528이 각각 2,3위에 올랐습니다.
윤대성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전무는 "11월 수입차 등록은 신규 브랜드 진입과 일부 브랜드의 신차 효과 등에 힘입어 비교적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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