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원자력 플랜트' 수출길 열려
입력 2009-12-04 10:59  | 수정 2009-12-04 12:59
우리나라가 원자력 기술 개발을 시작한 지 50년 만에 처음으로 원자력 수출 길을 열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한국원자력연구원과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요르단 연구용 원자로 건설 국제 경쟁입찰에서 최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입찰에서 최종 낙찰자로 선정될 때 세계적인 '원자력 르네상스'를 맞아 틈새시장으로 떠오르는 세계 연구로 시장의 주요 공급자로서의 위치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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