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IMO 이사국 선출…"해상에서의 위상 보여줄 것"
입력 2009-12-04 10:23  | 수정 2009-12-04 10:23
최장현 국토해양부 제2차관이 "UN 국제해사기구(IMO)의 A그룹 이사국 선출은 해상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보여줄 좋은 기회"라며, "해운과 조선 분야에서 국익을 많이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 차관은 'MBN 오늘'에 출연해 "이사국은 해상 국제규범을 만들 수 있는 핵심"이라며, "이사회 내에서 발언권이 세진 만큼 우리가 강점이 있는 분야에서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제해사기구는 해상에서의 인명과 선박, 화물의 안전과 해양환경 보호 등을 다루는 UN 전문기구로 우리나라는 지난달 5회 연속 이사국으로 선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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