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흡연자, 대장암 위험 높다
입력 2009-12-04 10:07  | 수정 2009-12-04 10:07
오래 담배를 피운 사람은 대장암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암학회의 마이클 선 박사는 18만 5천 명을 대상으로 13년간 조사분석한 결과 현재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대장암 위험이 27%, 오래 담배를 피우다 끊은 사람은 23% 각각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담배를 40년 이상 피운 사람은 전혀 피우지 않은 사람에 비해 대장암 발생률이 38%나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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