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3월 31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입력 2022-03-31 07:00  | 수정 2022-03-31 07:11
▶ 안철수, 총리직 고사…주말쯤 후보 발표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총리 후보직뿐 아니라 지방선거 출마 등을 모두 고사하면서 "재충전의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제통 인사를 중심으로 총리 후보자가 검토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말쯤 최종 발표가 예상됩니다.

▶ 고위직 평균재산 16억…14.5% 다주택자
청와대와 국무총리실 등 정부 고위공직자 1,978명이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본인과 가족 명의로 신고한 재산이 1인당 평균 16억 2,145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종전 신고 재산보다 평균 1억 6,000여만 원이 증가했고, 공개 대상 가운데 14.5%는 다주택자였습니다.

▶ 감소세·위중증 '최다'…"거리두기 완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역대 최다'를 기록하고, 요양시설에서의 사망자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은 "코로나19 확산이 정점을 지났다고 확인하는 즉시 영업제한은 폐지될 것"이라고 밝혔고, 인수위와 논의를 거친 새 거리두기 조정안은 내일 발표됩니다.

▶ 미, 재확산 우려…바이든 4차 백신 접종
미국에서 스텔스 오미크론이 석 달여 만에 우세종으로 올라서는 등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와 함께 또 다른 변이 출현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79세인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4번째 부스터샷을 맞으면서 백신 접종을 독려했습니다.

▶ 전국 흐리고 쌀쌀…서해안·제주 등 강풍
밤사이 곳곳에 내리던 비는 대부분 그쳤지만, 동해안 일부 지역 등은 오후까지 비나 눈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비가 그치면서 낮에는 예년보다 기온이 다소 쌀쌀하고,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에는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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