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천사상자 안전장비 미착용"
입력 2009-12-03 22:40  | 수정 2009-12-04 02:01
포천에서 고폭탄 폭발사고로 숨지거나 부상한 총포·탄약 시험전문가 6명은 사고 당시 안전장비를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이들은 안전사고 위험이 큰 폭탄실험 필수장비인 방탄복이나 헬멧을 착용하지 않아 군 당국 안전 불감증이 논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군 당국은 이번 사고 당시 국방과학연구소 측에서 안전장비 착용 등 안전규정을 제대로 준수했는지 여부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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