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경기도 포천에 있는 국방과학연구소 사격장에서 견인포가 장전 중에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다쳤습니다.
김명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사고가 발생한 시각은 오전 11시 30분쯤.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에 있는 다락대사격장에서 큰 폭발음이 들립니다.」
「국방과학연구소가 155mm 견인 곡사포를 시험하던 중 갑자기 포신 안에서 포탄이 폭발한 것입니다.」
폭탄 5발은 정상적으로 발사됐지만, 6번째 장전에서 사고가 터졌습니다.
「두 동강이 난 포신은 폭발 당시의 충격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옆에 있던 국방과학연구소 소속 계약직 공무원 정기창 씨가 현장에서 사망했습니다.
또, 33살 공병찬씨와 36살 김면웅씨 등 5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즉각 사격장 인근을 통제하고 현장을 수습하는 한편, 국방부 조사단과 함께 자세한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명준입니다.
경기도 포천에 있는 국방과학연구소 사격장에서 견인포가 장전 중에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다쳤습니다.
김명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사고가 발생한 시각은 오전 11시 30분쯤.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에 있는 다락대사격장에서 큰 폭발음이 들립니다.」
「국방과학연구소가 155mm 견인 곡사포를 시험하던 중 갑자기 포신 안에서 포탄이 폭발한 것입니다.」
폭탄 5발은 정상적으로 발사됐지만, 6번째 장전에서 사고가 터졌습니다.
「두 동강이 난 포신은 폭발 당시의 충격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옆에 있던 국방과학연구소 소속 계약직 공무원 정기창 씨가 현장에서 사망했습니다.
또, 33살 공병찬씨와 36살 김면웅씨 등 5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즉각 사격장 인근을 통제하고 현장을 수습하는 한편, 국방부 조사단과 함께 자세한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명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