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자율고 10곳 10일 공동 전산추첨
입력 2009-12-03 16:42  | 수정 2009-12-03 17:59
서울지역 자율형 사립고 10곳이 오는 10일 신입생 전산추첨을 공동으로 시행합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경희고와 동성고 등 10곳의 자율고는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 위험 등을 고려해 기존의 공개추첨 대신 전자추첨 방식으로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학교는 오는 10일 오후 2시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특수 전산 프로그램을 통해 합격생을 일괄 선발합니다.
다만, 신일고와 중동고, 한가람고는 기존에 밝힌 대로 학생 개개인에게 추첨권을 주는 공개추첨 방식으로 선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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