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도쿄 증시 3.84% 급등…10,000선 육박
입력 2009-12-03 16:20  | 수정 2009-12-03 16:20
도쿄 증시가 엔고 완화 등 호재로 큰 폭으로 올라 10,000선에 육박했습니다.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주가지수는 전날보다 368포인트, 3.84% 오른 9,977포인트로 지난 10월 30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정부와 일본은행이 디플레이션에서 벗어나고자 경기부양에 공조하기로 하면서 엔화 값 급등세가 꺾이고, 미쓰비시 자동차가 프랑스의 푸조에 매각된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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