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손 소독·손 세정제 알고 쓰세요"
입력 2009-12-02 17:35  | 수정 2009-12-02 17:35
식약청은 최근 '물 없이 사용하는 손 세정제'라며 무허가 의약외품이 화장품처럼 광고되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식약청은 최근 신종플루 확산으로 손 씻기 등의 개인위생이 강조되고 있지만, 손 소독제와 손 세정제는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젤 형태의 손 소독제는 에탄올과 이소프로필알코올 등이 포함된 의약외품으로, 피부의 살균 소독을 목적으로 물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반면 물비누 형태의 손 세정제는 화장품으로 분류되며, 살균력은 없지만, 세균 감소 등 청결을 위해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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