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이비, 결혼도 안했는데 녹색어머니회?...근황 공개
입력 2022-03-25 11:36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아이비가 휴식을 취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아이비는 지난 23일 인스타그램에 "백수의 과로사. 잇몸 콧속 다 헐음. 녹색어머니회 영판이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아이비는 필드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골프 연습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아이비는 초록색 모자와 편한 옷차림으로 골프를 하고 있다. 특히 노란색 깃발을 해맑게 웃으며 흔드는 모습이 마치 녹색 어머니를 연상시켜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배우 이종혁은 "왼어깨가 더 오른발 쪽으로 가야합니다. 그래야 완벽한 체중 이동입니다"라는 댓글을 남기며 골프 마니아의 면모를 보여줬다.

누리꾼들은 "녹색어머니회 보고 마지막 사진에 빵 터졌어요", "라운과 검정에 녹색모자가 이렇게 어울릴줄", "이런 사진 올라올 때마다 대신 쉬는거 같아서 넘 좋아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아이비는 현재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무대에 오르고 있으며 오는 5월부터 '아이다'에 출연한다. '아이다'에서 철없는 공주에서 파라오로 성장한 암네리스 역을 맡았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아이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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