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남북 해외공단시찰단 단장에 김영탁 대표
입력 2009-12-02 11:06  | 수정 2009-12-02 11:06
개성공단 실무회담 우리 측 수석대표였던 김영탁 통일부 상근회담대표가 남북합동시찰단의 단장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에선 개성공단 실무회담에서 김 대표와 마주앉았던 박철수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부총국장이 이번 시찰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합동시찰 과정에서 개성공단 임금 등 현안에 대한 협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남북시찰단은 오는 12일부터 10일 정도 중국과 베트남의 4~5개 공단을 둘러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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