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변호사 비용 등 소송비용 전문 보험 출시
입력 2009-12-01 14:48  | 수정 2009-12-01 14:48
법률적인 분쟁이 발생했을 때 드는 변호사 비용과 소송·행정 비용 등을 보장하는 법률비용보험이 출시됐습니다.
독일계 법률비용 전문 보험사 'DAS(다스)'는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한국에서 전문 법률비용보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인형 상품과 사업용 상품으로 나뉘고, 개인용 종합보험의 경우 월 약 2만 6천 원의 보험료가 듭니다.
다스 측은 소송 진행에 적지 않은 비용이 들어가 소송 진행이 쉽지 않았던 만큼 법적 권익의 보호가 필요할 때 법률 서비스 이용의 문턱을 낮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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