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울산석유화학단지 일시 정전, 10여 개사 피해
입력 2009-11-28 19:16  | 수정 2009-11-28 19:16
오늘 오전 울산시 울주군 석유화학단지에 정전이 발생해 삼성석유화학, 카프로 등 10여 개사의 가동이 일부 중단됐습니다.
전기는 40여 분만에 공급됐으나 장치산업인 석유화학의 특성상 가동이 한번 만추면 연료 등이 굳어버려 재가동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일부 업체는 다음 주 초에나 공장을 가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피해 액수도 수 십억 원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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