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발생한 부산 사격장 화재로 중화상을 입고 치료 중이던 일본인 관광객 2명이 잇따라 숨져 참사로 인한 사망자가 모두 15명으로 늘었습니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전신 3도 화상을 입고 입원중이던 일본인 시마다 아키라 씨가 어제(27일) 밤 혈압저하와 심장마비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일본인 관광객 하라다 료헤이 씨도 다발성 장기손상으로 인한 심정지로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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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경찰서는 전신 3도 화상을 입고 입원중이던 일본인 시마다 아키라 씨가 어제(27일) 밤 혈압저하와 심장마비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일본인 관광객 하라다 료헤이 씨도 다발성 장기손상으로 인한 심정지로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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