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윤석열·김건희 '연애사진' 공개...결혼기념일 하루 휴식
입력 2022-03-12 11:24  | 수정 2022-06-10 12:05
11일 '결혼 10주년' 맞아 12일 휴식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부인 김건희 여사의 '연애시절' 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윤 당선인은 결혼기념일을 맞아 오늘(12일) 휴식을 갖기로 했습니다.

그제(10일) 채널A는 ‘정치 신인의 어퍼컷-윤석열, 대통령 되다에서 과거 윤 당선인과 김 여사가 함께 한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습니.

사진 속 김 여사는 윤 당선인의 어깨에 팔을 올리고 있으며 두 사람은 카메라를 응시한 채 미소짓고 있습니다.

윤 당선인은 김 여사와 2년 교제 뒤 지난 2012년 52세의 나이에 결혼했습니다. 당시 윤 당선인은 지인의 소개로 띠동갑인 김 여사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윤 당선인 부부는 10주년 결혼기념일을 맞아, 오늘 (12일) 하루 휴식을 취하기로 했습니다. 실제 결혼기념일은 어제(11일) 였습니다.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은 어제(11일)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당선인이) 내일(토요일) 하루 쉴 계획”이라며 너무 참 가열찬 선거를 하지 않았는가. 너무 피곤하시고 지쳐 있고 하기 때문에 하루 이틀 정도 쉬시는 게 좋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당선인도 참모들에게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출범하면 바쁘니 그 전에 하루 이틀 정도 내려갔다 오려고 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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