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대통령, 인치 아닌 법치 해야"

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대통령은 법치를 해야지 인치를 해선 안 된다"면서 "합법적으로 만든 법을 제대로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확대간부회의에서 국민과의 대화는 "대통령 스스로 법치주의를 부인하고 행복도시를 백지화를 선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촉구했습니다.
정 대표는 또 "일방적인 국민과의 대화로 민심을 바꾸겠다는 것은 착각"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