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엔화강세 14년 만에 최고…장중 달러당 86.51엔
입력 2009-11-26 18:56  | 수정 2009-11-26 20:59
일본 엔화 값이 달러 대비 14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습니다.
오늘(26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값은 장중 달러당 86.51엔을 기록해 전날보다 약 1.8엔 상승하면서 1995년 7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엔화 값 급등은 일본 경제의 문제만이 아니라 미국 경기침체 우려에 따른 달러화 약세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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