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철도파업 여파로 의왕 컨테이너기지 마비
입력 2009-11-26 12:23  | 수정 2009-11-26 13:37
철도노조 파업으로 화물 열차 운행이 정지되며 수도권 수출입 화물 물류기지인 경기도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가 마비 상태입니다.
의왕기지 관리회사인 경인ICD 등에 따르면 의왕기지 내 화물 열차 운행횟수가 평일 평상시 60여 편에 달했지만, 파업이 시작되며 전문 중단됐습니다.
이에 따라 화물 열차를 이용해 실어나르는 하루 평균 반출입량 2만 6천여 톤가량의 화물 수송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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