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당정, '범죄피해자 기금법' 제정 추진
입력 2009-11-26 12:13  | 수정 2009-11-26 12:13
정부와 한나라당은 아동 성폭력 대책과 관련해 '범죄피해자 보호기금법'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국회에서 당 '아동 성범죄 대책특위'와 법무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위 소속인 박민식 의원은 "아동 성폭력 대책은 사건이 터질 때만 관심을 보이다가 곧 사라졌다"며, "기금을 마련해 피해자에 대한 사후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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