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광화문 144년 만에 상량식 열린다
입력 2009-11-26 12:09  | 수정 2009-11-26 12:09
경복궁의 정문인 광화문이 144년 만에 다시 상량을 합니다.
광화문의 원위치 복원 사업을 진행 중인 문화재청은 내일(27일) 경복궁 현장에서 문화재 전문가와 관련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량식을 갖습니다.
이번에 복원되는 광화문은 1865년, 고종이 경복궁을 중건할 당시의 모습으로 재탄생합니다.
한편, 상량식은 목조 건축에서 기둥을 세우고 보를 얹은 다음 마룻대를 올리는 가장 중요한 의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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