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4대강 심의 시작…'진통' 지속
입력 2009-11-26 12:09  | 수정 2009-11-26 12:46
오늘(26일)부터 4대강 예산심의가 시작되면서, 내년 예산안 심의가 본격화하고 있지만 여야 간의 입장 차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국토해양위 4대강 예산심사와 관련해 한나라당은 3조 5천억 원에 대한 기존의 예산안을 그대로 통과시켜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민주당은 하천정비 등을 제외한 나머지 예산을 삭감하는 한편, 법원에 공사를 중지시키는 가처분 신청을 하겠다며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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