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전자상거래 사상 첫 '마이너스'

지난 3분기 전자상거래 거래액이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2001년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전자상거래 동향'을 보면 3분기 전자상거래 거래액이 163조 원으로 전년보다 2.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통계청은 정부가 공공사업을 조기 집행하면서 기업과 정부 간 거래가 17% 넘게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