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필리핀 남부에서 정치인의 가족과 기자 등 40여 명이 살해당했습니다.
희생자들은 내년 5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주지사 후보등록을 하러 가던 현직 부시장의 아내와 기자들로, 경찰은 소총을 든 무장괴한 100여 명이 이들을 납치한 뒤 살해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건 직후 글로리아 아로요 대통령은 남부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군과 경찰을 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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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자들은 내년 5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주지사 후보등록을 하러 가던 현직 부시장의 아내와 기자들로, 경찰은 소총을 든 무장괴한 100여 명이 이들을 납치한 뒤 살해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건 직후 글로리아 아로요 대통령은 남부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군과 경찰을 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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