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독일 베를린에서 '고급 승용차 방화' 잇따라
입력 2009-11-23 10:47  | 수정 2009-11-23 13:00
독일 베를린에서 고급 승용차를 대상으로 한 방화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 일요일 아침에는 베를린 샤를로텐부르크에서 폴크스바겐 투와렉이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올 들어 베를린에서만 최소 300대의 차량이 방화로 훼손됐습니다.
정확한 동기를 조사하고 있는 경찰은 빈부 격차와 같은 사회 문제에 폭력적인 대응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걱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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