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주치의, 숨 멎은 잭슨 1시간 방치"
입력 2009-11-22 08:19  | 수정 2009-11-22 08:19
가수 마이클 잭슨의 임종을 지킨 의사가 잭슨이 숨을 멈춘 것을 안 지 1시간 뒤에야 911에 긴급구조 전화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이 지난 8월 제출한 영장에 따르면 주치의 콘래드 머리는 지난 6월25일 로스앤젤레스 잭슨의 자택에서 잭슨이 숨을 쉬지 않는다는 사실을 안 지 1시간 이상이 지난 오후 12시 22분에야 긴급구조를 요청했습니다.
머리는 당시 잭슨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있었다고 주장했지만, 47분 동안 세 명에게 휴대전화를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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