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가 부른다' 이솔로몬과 이병찬이 팬과 듀엣곡을 불렀다.
17일 첫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국가가 부른다'에서는 이솔로몬과 이병찬이 팬들과 함께 듀엣 무대 대결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솔로몬은 가수의 꿈을 포기하게 된 팬에게 '사랑보다 깊은 상처' 듀엣 제안을 받았다. 사연을 들은 이솔로몬은 팬과 호흡을 맞추며 열창했다.
무대가 끝나고 이병찬 팬의 사연이 공개됐다.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그림을 그리지 못하게 된 사연자는 노력하는 이병찬의 모습에 용기와 희망을 줬다고. 이 말을 들은 이병찬은 "저도 정말 많이 이 길이 힘든데 끊임없이 노력하면 된다. 저도 노력하고 있고 같이 함께 하자"며 위로했다. 이어 이병찬은 '애정표현'을 열창했고 99점을 받으며 승리했다.
한편 TV조선 예능프로그램 '국가가 부른다'는 국민이 원한다면 뭐든지 불러드립니다! 대국민 노래 민원 해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사진 l TV조선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