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사이판 총격 피해 한국인 후송 검토
입력 2009-11-21 11:27  | 수정 2009-11-21 11:27
총기 난동사건으로 중상을 입은 한국인 관광객 박 모 씨는 현재 1차 수술을 무사히 마쳤지만, 허리 신경을 다쳐 2차 수술이 필요한 상태라고 외교부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박 씨는 범인이 쏜 총알에 척추와 장기 일부가 훼손됐고, 현지 병원에 신경전문의가 없어 현재 괌이나 한국으로 후송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현재 박 씨는 후송할 수 있을 정도로 상태가 회복되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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