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새로 나온 책
입력 2009-11-21 07:25  | 수정 2009-11-22 00:02
【 앵커멘트 】
인기 방송인에서 작가로 변신한 손미나 전 아나운서가 세 번째 책을 내놨습니다.
이 밖에 새로 나온 책들을 김천홍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다시 가슴이 뜨거워져라]
이제는 방송인보다 작가라는 수식어가 더 어울리는 손미나 씨가 아르헨티나 곳곳을 누비며 엮어낸 여행 에세이입니다.

다른 여행기들과는 달리, 작가가 직접 현지에서 부대끼며 경험한 진한 사람 냄새가 배어 있습니다.

▶ 인터뷰 : 손미나 / 전 방송인
- "이 글을 읽었을 때 정말 그 안에서 뿜어져 나오는 자신의 삶의 열정을 느끼며 다시 가슴이 뜨거워져서 열심히 일어나 달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큰 부자도 시작은 집 한 채였다]
집 한 채로 상징되는 부동산 재테크의 기본.

그 기본을 충실하게 다지는 게 왜 중요한지, 기본이 투자에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지 알리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안나푸르나, 그만 가자!]
저자는 관광객들로 황폐화되고 있는 안나푸르나의 슬픈 현실을 이야기합니다.


환경보호를 위해 그 흔한 컬러사진 한 장 없이 재활용지로 책을 꾸몄습니다.

[건강 재테크]
서양의학과 한의학, 자연요법 등 각기 다른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가진 세 전문가가 건강을 위한 조언을 합니다.

실제 자신의 생활습관과 비교해가면서 읽어볼 만합니다.

MBN뉴스 김천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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