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KBS 신임사장에 김인규 씨 선정
입력 2009-11-19 23:05  | 수정 2009-11-20 00:43
KBS의 신임 사장에 김인규 씨가 선정됐습니다.
KBS는 이사회를 열고 김인규 회장을 차기 사장 후보자로 선정했으며, 이명박 대통령에게 임명제청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KBS 이사회는 1차 투표에서 재적 과반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결선 투표를 거쳐 김인규 씨를 차기 사장으로 선정했으며, 임기는 오는 2012년 11월까지입니다.
김 신임사장은 경기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KBS 기자와 보도국장, 뉴미디어 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시절 언론보좌역을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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