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코스콤 사장 구속영장 청구 또 기각
입력 2009-11-19 21:58  | 수정 2009-11-20 00:09
업체로부터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김광현 코스콤 사장에 대한 구속 영장 재청구가 다시 기각됐습니다.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은 범죄 사실에 대한 소명이 불충분하고 증거인멸이나 도주 우려도 없어 구속 영장 청구를 기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사장은 브로커 K 씨를 통해 지난 5월 모 정보통신업체로부터 납품업체 선정 대가로 5천만 원씩 두 차례에 걸쳐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