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하권 아침 추위 주말까지 간다
입력 2009-11-19 19:21  | 수정 2009-11-19 21:07
서울을 비롯한 중부내륙 지방의 영하 추위가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한반도 상공에 찬 대륙고기압이 머물고 있어, 토요일인 21일까지 서울 등 내륙지방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내일(20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2도 등 영하 7도에서 4도, 낮 최고기온은 5도에서 13도로, 어제(18일)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토요일인 21일에도 서울의 아침 수은주가 영하 1도로 떨어지는 등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4도에서 10도 분포를 보이며 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21일부턴 평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추위가 누그러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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