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초등생 추행한 전직 교회 부목사 구속
입력 2009-11-19 15:53  | 수정 2009-11-19 15:53
바둑을 가르쳐 준다며초등학생을 수차례 성추행한 전직 교회 부목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바둑교실 강사로 일하며 초등학생을 상습 성추행한 혐의로 54살 양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지난 14일 서울의 모 주민복지관에서 바둑 강습이 끝나지 않았다는 이유로 초등학교 3학년 A양을 혼자 남게 하고서 성추행하는 등 올해 초부터 최근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상습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