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학업성취도 평가 10월→7월…과목 축소
입력 2009-11-19 13:45  | 수정 2009-11-19 17:38
매년 10월 실시되는 국가 수준의 초중고 학업성취도 평가가 7월로 앞당겨지고 평가과목도 축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열린 학업성취도 평가 개선방안 공청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개선안을 발표한 뒤 이르면 내년부터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개선안에 따르면 우선 평가시기를 7월로 앞당겨 평가 결과에 따른 학생별 보정 지도가 효과적으로 이뤄지도록 했습니다.
또, 고교는 평가 과목을 국, 영, 수 등 3개로 줄이고 초등학교는 사회를 빼고 4과목으로만 평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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