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은행 부실채권 22조…6조 이상 날릴 듯
입력 2009-11-19 13:19  | 수정 2009-11-19 14:30
은행들의 부실채권 규모가 약 22조 원에 달하고, 이 가운데 6조 원 이상은 회수가 불가능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은 금융안정보고서에서 지난 6월 말 기준 국내 은행들의 부실채권 규모가 21조 9천억 원으로 추산된다고 밝혔습니다.
한은은 단계적으로 기업 구조조정을 위해 부실채권을 처분하는 과정에서 약 6조 3천억 원은 은행들이 회수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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