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부터 건설현장 일제점검

산업재해 발생 위험이 커지는 동절기를 앞두고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이 실시됩니다.
노동부는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4주간 추락·화재·폭발 등 동절기 재해발생 우려가 높은 건설현장 800여 곳을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건설현장 일제점검에 들어갑니다.
또, 이번 점검에서는 전국 100여 개 공사장에서 사용 중인 안전방망, 수직보호망을 현장에서 직접 수거해 성능 실험을 하고 성능이 미달된 제품에 대해서는 합격취소와 수거파기, 사법처리 등 필요한 조치를 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