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서울 은평새길ㆍ평창터널 건설 본격화
입력 2009-11-19 09:47  | 수정 2009-11-19 09:47
서울 서북부 지역인 통일로의 차량 정체를 없애기 위해 은평~종로~성북을 잇는 민자도로 2곳의 건설사업이 다음 달부터 본격화합니다.
서울시는 은평새길과 평창터널의 사업시행자를 다음 달 지정해 내년 1월부터 실시설계와 도시관리계획 절차에 착수하고 내년 12월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은평새길은 은평구 불광동 통일로에서 종로구 부암동 자하문 길을 잇는 왕복 4차로, 길이 5.72㎞의 도로이며, 평창터널은 종로구 신영동 신영삼거리부터 성북동 성북동길로 통하는 왕복 4차로, 길이 2.32㎞ 규모로 건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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