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 그랜드바겐 나오려면 핵 폐기 결심서야"
입력 2009-11-19 09:41  | 수정 2009-11-19 09:41
김태효 청와대 대외전략비서관은 "북한이 '그랜드바겐'에 나오려면 핵 폐기에 대한 결심만은 서 있어야 된다"고 말했습니다.
김 비서관은 한 방송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고 "핵 프로그램의 중요한 부분을 숨겨놓고 그랜드바겐에서 국제사회에서 얻을 것만 논의하는 것은 불충분하다"고 밝혔습니다.
김 비서관은 또 "이번에는 앞으로 몇 년 동안 할 제2의 밑그림을 그리고 그다음에 중요한 부분들을 앞으로 돌려서 이행해나가는 계획을 타결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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