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내년 자동차보험료 부담 커질 듯
입력 2009-11-19 06:59  | 수정 2009-11-19 08:45
내년부터 자동차보험료를 최고 60% 할인받을 수 있는 무사고 운전 기간이 현행 10년 이상에서 11년 이상으로 늘어납니다.
금융감독원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대부분 손해보험사는 내년 1월부터 운전자가 11년 이상은 사고를 내지 않아야 자동차보험료를 60% 깎아줄 계획입니다.
또 손보사 관계자는 손해율이 손익 분기점인 71%를 넘어섰고 중소형사는 누적 손해율이 76%에 가깝다며 "내년 1분기 중에 보험료를 올릴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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