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불량 결혼식 음식점 적발
입력 2009-11-19 06:25  | 수정 2009-11-19 06:25
서울시내 결혼식 음식점 중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하는 등 불법을 저지른 음식점이 적발됐습니다.
서울시는 소비자단체와 합동으로 시내 호텔과 웨딩홀 등 피로연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여부와 위생관리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 결과 102개 업소 가운데 7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가운데는 원산지를 허위표기하고 유통기간을 지난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판 2곳이 영업정지 처분 명령이, 다른 5개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의 처분이 내려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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