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 대통령, 오바마에 태권도복·명예단증 선물
입력 2009-11-18 10:59  | 수정 2009-11-18 10:59
이명박 대통령은 한국을 처음 방문하는 오바마 대통령에게 태권도복과 검은띠, 명예단증, 한국문화 소개 책자를 선물합니다.
청와대 외교라인 관계자는 "오바마 대통령이 태권도를 배우셨기 때문에 태권도복과 검은띠, 유단자 단증을 증정하고,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영문 책자 2권도 선물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윤옥 여사도 미셸 오바마 여사가 이번에 방한하지는 않지만, 한식 세계화를 알리는 차원에서 미셸 여사에게 한국요리를 소개하는 영문 책자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경호는 우리 쪽에서만 1만 3천여 명의 인력이 투입되는 등 역대 최고 수준의 경호 망을 구축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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